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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배우 장수원이 신발에 집착한다고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선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수원은 "신발에 집착한다"며 "그래서 예전엔 클럽에 가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들어갈 때는 앞으로 손을 뻗고 클럽에 들어갔다. 밟히는 게 정말 싫었다. 그래서 클럽에서 양반다리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번은 비싼 신발이었는데 하필 비가 장대비처럼 내렸다. 그래서 실제로 식당에 가서 봉지 두 개를 달라고 해서 묶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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