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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성공률 70%’ 김태형표 공격야구 이상적 수치

시간2015-03-21 08:20:5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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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70% 성공해야 한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공격야구를 선호한다. 공수에서 공격적으로 임하는 야구를 요구하고, 지지한다. 김 감독이 취임 이후 “허슬두”의 부활을 부르짖은 것도 이 때문이다. 김 감독은 20일 시범경기 잠실 KIA전을 앞두고 “도루 개수보다 성공률이 중요하다. 70% 정도 돼야 한다”라고 했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보다 내실이 중요하다는 의미.

도루성공률 70%는 쉬운 게 아니다. 지난해 도루성공률 70%를 넘긴 팀은 4팀. 두산 역시 71.6%로 4위. 도루개수가 111개로 전체 5위였다는 걸 감안하면 효율적인 도루를 했다. 김 감독은 이 효율성을 더 끌어올리고 싶다. 이번 시범경기서는 14개의 도루를 시도, 6개 성공했다. 50%도 안 되는 수치. 김 감독이 제시한 목표 혹은 이상적 수치에 미치지 않는 결과.

▲아웃되면 스스로 느끼는 게 있다

도루 자체가 성공 확률 절반이 넘는다는 확신이 있어야 시도 가능하다. 그런데 발 빠른 주자를 제어하는 배터리의 기술도 향상됐다. 그만큼 주자도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다만, 두산의 경우 전통적으로 발 빠르고 도루를 잘하는 주자가 많다. 김 감독도 “빠른 선수가 많아서 좋다”라고 했다. 민병헌, 오재원, 정수빈 등 전형적 준족들이 이번 시범경기서 도루 1~2개씩 성공했고, 발이 그다지 빠르지는 않은 홍성흔도 1개를 성공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직접적으로 뭔가를 지시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는 “어지간하면 뛰게 해주려고 한다”라고 했다. 이어 “아웃되면 스스로 느끼는 게 있을 것이다. 알고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때문에 실패한 8개의 도루에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스스로 도루를 실패해보면서 능력을 향상하라는 주문.

김 감독은 “특히 8~9회 승부처에서의 도루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했다. 박빙 상황에서 상대의 견제를 뚫고 성공하는 도루가 품질이 높다는 것. 평소 투수 습관 파악은 물론, 상황과 타이밍을 잘 잡는 게 관건. 김 감독은 “볼 카운트에 따라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주자의 도루 역시 중요하다”라고 했다.

두산 타선은 지난해 0.431로 팀 장타율 7위. 올 시즌에도 주전 야수진은 지난해와 거의 비슷하다. 김 감독은 두산이 득점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적극적인 도루가 대안이라고 봤다. 그게 그가 주창하는 공격야구의 한 단면이기도 하다. 심지어 발이 빠르지 않은 선수가 10개 정도의 도루를 성공하는 것도 결국 팀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도루를 내주는 것도 생각하라

도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상대의 도루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 주자가 투수의 투구 습관을 연구하는 것처럼, 투수와 포수 역시 주자의 성향을 파악한다. 많은 도루를 시도하는 주자들도 도루습관이 노출되기 때문. 김 감독은 “도루를 많이 내준 게임도 있었다. 대부분 뛸 수 있는 타이밍을 빼앗긴 것”이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주자는 투수가 변화구를 던지는 타이밍에 도루를 시도할 때가 많다. 포수가 공을 잡고 도루를 저지하는 데 직구보다 약간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 김 감독은 “제구력이 좋지 않은 투수는 대체로 스트라이크를 넣는 타이밍과 템포가 일정해진다. 그러면 주자들이 뛰기가 더욱 쉽다”라고 지적했다. 투수 역시 공격적인 피칭으로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만들어야 선택할 수 있는 구종과 코스가 늘어나고, 주자를 최대한 교란시킬 수 있다.

김 감독은 그런 점에서 지난 18일 잠실 NC전 3회초 1사 1,2루 상황서 이종욱과 박민우에게 내준 더블스틸을 아쉬워했다. 당시 유희관이 나성범에게 볼카운트 1B2S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나성범이 초구~5구를 모두 파울 커트했다. 유희관이 6구째에 유인구로 볼을 던졌다. 그러자 7구에 1루주자 이종욱과 2루주자 박민우가 더블스틸을 감행했다. 두산 유격수 김재호는 치고 달리기 작전으로 생각. 3유간으로 몸을 틀었다가 나성범이 배트를 거둬들이자 2루 베이스로 몸을 돌리지 못했다. 일종의 역동작. 결국 포수 양의지는 텅빈 2루 베이스에 공을 던졌고, 박민우는 홈까지 밟았다. 김 감독은 “준비가 덜 됐다”라고 했다. 더블스틸의 빌미를 내준 것 자체를 아쉬워한 것이다. 이런 세밀함을 끌어올려야 도루 효율성을 높이고, 상대 도루도 최소화시킬 수 있다.

[도루를 시도하는 두산 주자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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