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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딸 예림에게 위급했던 병세를 1년이 지난 지금에야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는 "심혈관이 터져서 스텐드를 넣는 수술을 받았다. 그 때 큰 위기였다. 수술을 해서 살았다"라며 "1년이 지나 이번에 입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예림에게 1년이 지난 후 이 사실을 말했는데, 예림은 표정으로 드러내진 않았지만 사뭇 놀란 눈치였다. 예림은 "정확하게 무슨 수술인 지 몰랐다. 아빠가 가슴을 치고 그래서 가슴 근육이 아픈가 보다 했다"고 말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방송인 이경규 이예림, 배우 조재현 조혜정, 강석우 강다은, 조민기 조윤경 부녀가 출연하는 부녀 리얼 버라이어티다. 가수 이효리가 내레이션, 아이유가 OST에 참여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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