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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조민기가 운전 강습 중인 딸 조윤경에게 폭풍 잔소리를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민기는 딸과 함께 운전 강습에 나섰다.
윤경은 운전면허가 있었지만, 운전을 해 본 적이 없었기에 실습이 필요했다. 운전 강사를 만난 윤경은 차에 탑승했다. 강사는 "보호자는 차에 탈 수 없다"며 막았지만 조민기는 간곡한 부탁을 하며 차에 올라 탔다.
윤경은 강사의 지시에 따라 운전 연습을 했고, 뒤에 앉은 조민기는 처음엔 조용히 있다가 자신의 과거 무용담을 늘어 놓고, 운전에 이런 저런 참견을 했다. 이에 윤경은 질색하며 "뒤에 있는 분 조용히 해 달라"고 말했다. 조민기는 민망해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서운해 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방송인 이경규 이예림, 배우 조재현 조혜정, 강석우 강다은, 조민기 조윤경 부녀가 출연하는 부녀 리얼 버라이어티다. 가수 이효리가 내레이션, 아이유가 OST에 참여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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