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개막 3경기에 총 2만6723명이 찾아 총 10골이 터진 봄날의 화끈한 축구를 즐겼다. 특히 부천과 안양은 각각 역대 홈 최다관중 기록을 깨며 단숨에 역대 K리그 챌린지 최다 관중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21일 부천-대구(부천종합운동장), 안양-수원FC(안양종합운동장), 상주-강원(상주시민운동장) 경기에는 각각 1만2332명, 1만147명, 4244명이 입장했다. 이날 입장한 총 2만6723명(평균 8907명)은 K리그 챌린지 1일 총관중, 개막일 총관중과 평균관중기록 을 갈아치운 숫자다.
한편 개막전 1호골 주인공은 안양의 이효균으로, 전반 24분 최진수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하며 팀 통산 100호골에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국가대표 이정협(상주)도 개막전 역전골 축포를 쏘아올리며 강원을 상대로 팀에 3-1 승리를 안겼다.
[K리그챌린지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안양.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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