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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스완지시티가 아스톤빌라에 승리를 거두며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스완지는 2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스완지의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스완지는 아스톤빌라전 승리로 12승7무11패(승점 43점)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스완지는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고미스와 루틀리지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시구르드손, 기성용, 쉘비, 코르크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수비는 테일러, 윌리암스, 페르난데스, 노튼이 맡았고 골문은 파비안스키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는듯 했지만 스완지는 후반 42분 고미스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고미스는 몬테로가 골문앞으로 올린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아스톤빌라 골망을 흔들었고 스완지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기성용.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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