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t 위즈가 2015 시즌 개막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kt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와 위잽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버전),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리는 삼성과의 홈 개막전 예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가입한 기존 kt 연간 성인/어린이 회원은 개막 6연전에 한해 일반 예매보다 하루 빠른 23일 오후 1시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위잽을 이용하면 티켓 예매와 동시에 위즈파크에 입점한 식음료 선주문, NFC와 바코드를 이용한 스피드게이트 입장 등 빠르고 편리한 야구 관람을 즐길 수 있다. 3월 말부터는 아이폰에서도 위잽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부터 6월 30일 오후 2시까지 구단 홈페이지와 위잽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0경기권도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10경기권은 연간 10회 내야지정석을 이용할 수 있는 예매권으로 정상가격에서 30% 할인된 7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1인당 최대 4회(총 40경기권)까지 구매할 수 있고 1경기당 최대 4게임권까지 사용 가능하다.
야구관람을 통한 즐거움을 다양한 계층과 나누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할인도 적용한다. 카드 소지자는 해당하는 좌석에 따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kt 위즈 빅또리 콜(1899-5916) 또는 티켓링크 콜센터(1588-789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kt 위즈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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