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이 '서울 라이벌' LG와의 시범경기 마지막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두산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범경기에서 7-10으로 패했다.
이날 두산은 신인투수 남경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고 박성민, 이원재 등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의 시험 무대를 펼쳤다. 폭투와 사사구가 남발해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경기 후 김태형 두산 감독은 "제구력이 얼마나 일깨운 경기였다"라고 이날 경기를 총평했고 "시범경기를 통해 야수들과 백업요원들의 기량이 많이 올라온 것을 확인했다"라고 올 시범경기를 결산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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