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서울 라이벌' 두산과의 시범경기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LG 트윈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0-7로 승리했다.
5회말 양석환의 좌월 동점 3점홈런이 터지는 등 5득점을 몰아친 LG는 이날 승리로 시범경기를 4위로 마쳤다.
경기 후 양상문 LG 감독은 "경기장을 찾아준 팬 여러분께 재밌는 경기를 보여드려 다행이라 생각한다. 개막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계획대로 준비를 잘 하겠다"라면서 이번 시범경기를 마친 소감으로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컨디션 균형이 잘 맞아 돌아가고 있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개막을 준비하게 된 것이 큰 소득이다"라고 밝혔다.
[양상문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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