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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이 정규 12집 ‘WE’ 녹음 도중 쓰러졌던 일화는 뒤늦게 고백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신화 17TH ANNIVERSARY CONCERT ‘WE‘가 열렸다. 이틀간 총 2만2천명의 팬들이 신화의 공연을 찾았다.
이날 전진은 “지난 ‘This Love’(디스러브)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번 활동도 부담됐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동완은 이번 앨범 녹음 당시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밝히며 “신혜성이 녹음 부스 안에서 쓰러졌었다”고 말했다. 그러니 이내 분위기를 풀기 위해 “프로듀서가 인공호흡을 해야 하는데 남자라서 입이 닿기 전에 일어나더라”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월 정규 12집 ‘위’를 발표한 신화는 약 1년9개월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싹쓸이했다. 22일 기준으로 총 9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하며 신화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신화는 이번 서울 공연을 마무리 한 후 5월부터는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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