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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웃찾사' 강성범, 임준혁이 속 시원한 시사 개그를 펼쳤다.
22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는 'LTE-A 뉴스'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강성범, 임준혁은 최근 문제가 된 사회적 문제를 뉴스로 다루며 일침을 가했다. 강성범은 대학생들의 취업난, 국회, 월세값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임준혁은 이명박 전 대통령 목소리를 흉내내며 "책이 안 팔려서 너무 걱정이다. 너라도 사라. 사인도 해준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국회는 항상 마비돼 있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방청객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강성범, 임준혁은 "월세값 오르고. 전세값 오르고. 국민들 혈압 오르고"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임준혁이 "내려가는건 없어요?"라고 묻자 강성범은 "월급"이라고 답해 속 시원한 개그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편 '웃찾사'는 3월 개편을 맞아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으로 편성을 변경했다.
['웃찾사' 강성범, 임준혁.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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