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결혼' 장윤주, 4살 연하 예비남편 공개 "나무같은 사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35)가 4살 연하의 남편을 공개했다.

24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메이트가 생겼습니다"라는 글과함께 예비남편의 얼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의 장윤주가 결혼을 발표한 예비남편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윤주의 예비남편은 디자인 관련회사를 운영하는 4살 연하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장윤주는 "갑작스런 기사로 많이 놀라셨죠. 오늘은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패션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고마워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준비 잘해서 물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라며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싶었던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고 팬들에게 결혼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장윤주와 예비남편. 사진 = 장윤주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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