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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고준희가 봄 햇살을 가득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고준희는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의 화보 촬영에서 타미 힐피거 뮤즈로 변신, 나른한 오후의 여유를 주제로 싱그러운 봄소녀의 정취를 듬뿍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고준희는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창가를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자태를 드러냈다. 고준희는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새하얀 레이스 원피스로 청순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핫팬츠를 매치해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고준희는 지난 뉴욕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힐피거 콜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타미힐피거 특유의 아메리칸 감성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고준희의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마리끌레르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준희.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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