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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건강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효린은 최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효린의 고양이들과 함께 진행됐다.
효린은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고양이 집사'로 모두 네 마리의 고양이를 직접 키우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는 그 중 리노, 심바와 함께 했다. 효린은 "어릴 적부터 강아지를 키웠다. 하지만 활동하면서 동물을 키우고 싶었을 때, 자연스럽게 고양이를 떠올렸다"고 고양이를 키운 계기를 설명했다.
효린은 고양이를 키우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잠드는 시간'을 꼽으며 "고양이를 키운 후로는 집에 있어도 혼자 있는 것 같지 않다. 침대 위에서 같이 모여 잘 때가 가장 좋다. 자려고 누우면 레오가 첫 번째로 올라오고, 각자 자리를 잡는다. 나도 손을 뻗었을 때 고양이가 닿아야 잠이 온다"고 말했다.
또 효린은 "네 마리 고양이를 모두 입양했다. 사람들이 돈을 주고 동물을 사는 대신 입양을 했으면 좋겠다. 만약 고양이를 더 키우게 돼도 입양을 선택할 것 같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효린과 고양이들의 행복한 일상은 얼루어 코리아 4월호에 게재된다.
[효린.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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