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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으로 제목을 전격 확정했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제목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이번 영화에서 '로그네이션'은 IMF를 위협하는 사상 최대의 비밀 연합 조직을 뜻한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에서는 톰 크루즈가 열연하는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그 자체인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아 다시금 액션의 절정을 선보인다.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에서 함께 한 제레미 레너와 사이먼 페그와 더불어 알렉 볼드윈 등 쟁쟁한 배우들은 물론, 새로운 팜므파탈로 스웨덴 출신의 배우 레베카 퍼거슨이 캐스팅됐다. '작전명 발키리',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각본과 '잭 리처'의 연출로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식 제목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이륙하는 비행기에 매달려 있는 톰 크루즈의 역동적인 모습이 놀라움마저 전한다. 실제로 지난해 대역 없이 1,525m 상공에서 고공비행을 펼치는 톰 크루즈의 모습이 공개됐는데, 당시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모습을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았다.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통해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더욱 압도적이다. 앞서 온라인을 강타한 티저 예고편 프리뷰의 확장판으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통쾌한 액션이 쾌감을 전하며 올 여름 최강자가 돌아왔음을 알린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맨몸 액션부터 자동차 액션, 여기에 날아가는 비행기에 매달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공액션까지 한층 확장된 스케일이 가히 명불허전이다.
한편 올여름 최고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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