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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주진모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출연을 검토 중이다.
24일 오후 주진모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사랑하는 은동아'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진모가 남자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은 '사랑하는 은동아'는 한 여자를 향한 남자의 20년에 걸친 사랑을 그려갈 작품이다.
주진모가 출연을 결정할 경우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기황후' 이후 약 1년여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과 '순정에 반하다'의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방송된다.
[배우 주진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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