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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캡틴 아메리카2')를 연출한 루소 형제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어벤져스3')의 메가폰을 잡는다.
23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는 마블이 조 루소, 안소니 루소 형제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파트1과 파트2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루소 형제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캡틴 아메리카3')에 이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연출하게 됐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내달 촬영이 진행되며 2016년 5월 북미 개봉된다. 루소 형제가 새롭게 감독으로 합류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파트1과 파트2는 각각 2018년 5월, 2019년 5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는 내달 23일 국내 개봉된다. 이에 맞춰 4월 16일 2박 3일 일정으로 조스 웨던 감독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가 내한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
['어벤져스3' 연출을 맡은 조 루소 감독과 안소니 루소. 사진 = APFBBNews]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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