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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박지빈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박지빈 측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에 "박지빈이 오는 5월 26일 입대한다. 최근 영장이 나와 입대를 결심하고 준비 중이었다.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다녀오고 싶어했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돼 본인도 매우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통 20대 배우들이나 아이돌 스타의 경우 입대를 연기하고 20대 후반에 입대를 결정하는 일이 많다. 그러나 1995년생으로, 올해 21살인 박지빈은 이른 입대를 결심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원래 빨리 다녀올 생각이었다. 제대 후 더 멋진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박지빈은 최근 지인들과 만남을 갖거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 휴식을 취하며 입대를 준비 중이다.
한편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연예계 데뷔했다. 드라마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배우 박지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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