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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하석진이 스튜어디스와의 연애경험 의혹을 일으켰다.
하석진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녹화에서 국내 최대 항공사 입사 문제가 출제되자, 돌연 승무원 연애경험을 화두로 꺼내며 김지석을 공격했다.
김지석에게 "승무원과 사귄 적 있지 않냐"고 돌발 질문을 한 하석진은 이내 "내가 찔려가지고. 현무 형이 나한테 먼저 물어볼까봐 내가 질문했다"고 말해 폭소를 선사한다.
문제 출제 배경을 분석하는 중에도 하석진은 "국내 최대 항공사의 승무원이 4천 명쯤 되는 것으로 안다"며 항공사와 승무원에 대한 풍부한 정보력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승무원의 정원까지 알고 있다"고 놀라움을 나타냈고, 하석진은 "과거 항공사 모델을 한 적 있어서, 기업을 광고하기 위해서는 그 기업을 잘 알아야 하니까 알고 있는 것"이라 구구절절 해명했지만 뇌섹남들은 "스스로 무덤을 팠다"며 의혹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한편 하석진의 스튜어디스 연애 경험 의혹은 26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뇌섹남' 하석진.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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