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영애의 복귀작인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제작사가 한중일 동시 방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26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한국과 중국, 일본 동시 방송은 검토중인 단계다. 아직 국내 방송 날짜도 정확하게 잡힌 상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제작을 계획중이라 동시 방송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이 하나도 없다. 국내 방송사와 날짜, 촬영 시기 모든 것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동시 방송을 결정하기엔 이른 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극중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 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 이영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