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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장진 감독, 방송인 박지윤, 홍진호, 개그맨 장동민,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범죄 사건의 용의자로 변신했다.
26일 종합편성채널 JTBC는 오는 4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크라임씬2'의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거리 벽화 느낌으로 만들어진 포스터에는 '크라임씬2'에 출연하는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의 모습이 담겼다. 굳은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는 출연진의 강렬한 눈빛과 단호한 표정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 '그 누구도 믿지 마라'는 카피 아래 의중을 알 수 없는 출연진의 얼굴에서 추리 게임의 긴장감과 미스터리함이 느껴진다. 가죽 재킷을 입은 장진, 뿔테 안경을 낀 홍진호, 빨간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장동민, 민소매를 입은 하니 등 출연진들의 색다른 변신도 눈길을 끈다.
'크라임씬2' 포스터를 기획한 JTBC 홍보마케팅팀 주현태 과장은 "서로 속고 속이는 추리 게임의 긴장감을 살리면서 출연진들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주변의 평범한 누군가가 사실은 범죄자일수도 있다는 설정으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크라임씬2'는 오는 4월 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크라임씬2'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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