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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나혜미가 오랜만에 대중에게 모습을 공개했다.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26일 나혜미의 BNT 화보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떠올리게 하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나혜미는 동화책에서 나온 듯한 미모를 뽐내며 촬영에 임했다. 메이크업과 의상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표현하며 촬영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나혜미는 2006년 방영된 인기 시트콤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 나혜미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이윤호(정일우)를 좋아하는 여고생 역할을 맡아 비중은 적지만 강렬한 인상을 시청자들에게 안겼다.
소속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배우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웰메이드이엔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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