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조재현이 딸 혜정의 주량을 알고 놀라는 장면이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의 최고 시청률의 순간을 수 놓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8일 오후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 2회는 시청률 6.9%(이하 전국기준)을 기록, 2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조재현이 딸 혜정과 치킨, 맥주를 함께 먹으며 "소주 두병 반"이라는 딸의 주량을 알고 놀라는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서 방송인 이경규의 딸 예림은 심장혈관 시술을 받는 아빠 이경규에게 좀 더 관심을 갖겠다고 결심하고,배우 강석우는 딸 다은의 염색 솜씨를 믿지 못해 잔소리를 하며 셀카로 자신의 머리를 촬영하는 등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줬다. 배우 조민기는 딸 윤경과 남한산성 도로주행을 하면서 티격태격 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