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강진웅 기자]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이 kt 위즈 앤드류 시스코를 상대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황재균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t 선발 시스코를 상대로 2구째 146km짜리 높은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이번 시즌 첫 홈런.
롯데는 이 홈런으로 kt에 1회말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황재균.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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