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윤욱재 기자] LG의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35)이 통산 1800안타란 금자탑을 쌓았다.
정성훈은 2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의 경기에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LG가 2-4로 뒤지던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2루 방면 내야 안타를 쳤다.
이것은 정성훈의 개인 통산 1800번째 안타로 기록됐다. KBO 리그 역사상 8번째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또한 1루수를 제외한 내야수로는 1800안타 고지를 밟은 선수는 정성훈이 처음이다.
[정성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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