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오재원과 양의지가 시즌 첫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양의지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홈 경기서 3-1로 앞선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노성호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직전 타자 오재원의 투런포에 이어 연속타자 홈런. 시즌 첫 백투백 홈런이다. 통산 776호.
두산은 8회초 현재 4-1로 앞섰다.
[양의지와 오재원.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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