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두산이 NC와의 개막 2연전을 독식했다. 29일 경기서 4-1 완승. 7회 오재원과 양의지의 백투백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선발 장원준은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중반까지 고전했으나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이 돋보였다. 장원준은 두산 데뷔전서 선발승을 거뒀다.
김태형 감독은 “원준이가 초반에 주자를 많이 내보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상대 선발 손민한 역시 베테랑답게 강약조절을 잘해서 우리 타자들이 많이 고전했다. 홈런 2방으로 이겼지만, 끝까지 우리 선수들이 악착같이 해줘서 승리했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