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케이티김, '하루하루' 재해석…양현석 "베스트 무대" 호평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케이티김이 양현석의 호평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 케이티김은 타샤니의 '하루하루'를 재해석해 불렀다.

박진영은 "음정이 가장 안정되어 있었다"라면서도 "이때까지 본 중에 가장 긴장되게 하는 것 같더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가사의 쓸쓸함이 잘 전달되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94점을 줬다.

유희열은 "감성이 정말 진하다. 이른바 '개미지옥'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 번 빠지면 나오지 못할 것 같다"고 전하며 역시 94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이 곡은 베스트 무대였다"라며 "덜어내고 싶은 부분 넘치고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정말 좋았다"며 97점을 줬다.

이날 톱4 진출자 케이티 김, 이진아, 릴리M, 정승환이 참가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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