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산 기자] "선수들 수고 많았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29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5로 졌다. 이로써 넥센은 시즌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넥센 선발 한현희는 5이닝 동안 92구를 던지며 4피안타(1홈런) 4볼넷 6탈삼진 3실점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타선에서는 김하성이 멀티히트를 터트렸고, 브래드 스나이더가 올 시즌 첫 안타로 2타점을 올렸다.
염 감독은 경기 후 "2연전 치르느라 선수들이 수고 많았다"고 짧게 말했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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