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콜미베이비' 1위 올킬, 기대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음원차트 1위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초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엑소의 정규 2집 ‘EXODUS’(엑소더스) 앨범 발매 및 컴백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엑소는 최근 새 앨범 타이틀곡 ‘CALL ME BABY’(콜미베이비)를 공개한 직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수호는 “잘 될거라 기대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실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타오도 “차안에서나 잠들기 전이나 계속 들었다. 사실 내가 최근에 다쳐서 연습을 많이 못했다. 그래도 노래가 너무 좋아서 힘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엑소는 오는 4월 2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일 KBS 2TV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멋진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 엑소는 타이틀 곡 ‘CALL ME BABY’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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