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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빅뱅이 컴백한다. 지난 2012년 이후 약 3년만에 새 앨범을 내고 활동하게 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빅뱅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의문은 남아있다. YG는 이날 ‘2015. 05. 01’부터 ‘2015. 09. 01’까지 5개월간 매월 1일의 날짜를 표기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날짜들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가요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빅뱅이 5월1일 싱글 앨범을 낸 후 매달 1일 마다 또 다른 신곡을 발표하는 식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고 귀띔했다. 지난 2013년 2NE1(투애니원)이 매달 8일 4개월간 신곡을 냈던 전략과 같은 형식이다.
한편 빅뱅은 컴백 후 서울 콘서트 및 월드투어도 준비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빅뱅 컴백 포스터.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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