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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다닐루(24·포르투)를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닐루와 오는 2021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3150만유로(한화 약 375억원)으로 추청된다.
브라질 출신의 다닐루는 포르투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최근 둥가 감독의 부름을 받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오른쪽 수비 보강을 위해 일찌감치 다닐루 영입을 확정지었다. 다닐루는 바르셀로나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했다.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는 다닐루는 카르바할과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아르벨로아는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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