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플러스미디어와 MBC C&I가 1일 경기 고양시 MBC드림센터에서 공동 입주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을 기점으로 MBC드림센터에는 MBC아트, MBC플러스미디어, MBC C&I 등 MBC미디어그룹 세 자회사가 모이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MBC 안광한 대표이사, MBC플러스미디어 한윤희 대표이사, MBC C&I 전영배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7명이 참석했다.
MBC드림센터 입주로 일산시대를 개막한 MBC C&I는 "창의적인 콘텐츠와 혁신적인 인프라 경쟁력을 기반으로 방송문화산업의 새 지평을 여는 핵심 주역이 될 것"이라고 했다.
MBC플러스미디어는 "14년간의 여의도 사옥의 영광을 뒤로 하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새로운 비상과 도약을 위해 자체 콘텐츠 기획과 제작 역량을 강화해 21세기 미디어 시장을 이끄는 콘텐츠 1위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창사 14주년을 맞이해 오후 6시 스페셜 MC 김성주의 진행으로 창사특집 '쇼챔피언'을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 MBC퀸 등 네 개 채널을 통해 동시 생방송한다. 밤 11시에는 MBC에브리원 인기 예능 '주간아이돌'이 창사특집으로 사이판 편을 내보낸다. MBC드라마넷에선 배우 노민우, 양진성 주연의 창사특집극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를 10일부터 방송 예정이다.
[사진 = MBC플러스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