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SK와 KIA가 전날과 같은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를 치른다. 당초 전날 첫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비와 함께 안개로 인한 시야 미확보 문제로 인해 취소됐다.
선발투수로 SK가 김광현, KIA가 조쉬 스틴슨을 그대로 내세운 가운데 선발 라인업 역시 변동이 없다. 전날 경기에 앞서 선보인 라인업과 같다.
SK는 이명기(좌익수)-박계현(2루수)-최정(3루수)-박정권(1루수)-브라운(우익수)-이재원(지명타자)-조동화(중견수)-정상호(포수)-김성현(유격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최정은 시즌 첫 선발 출전이다.
이에 맞서 KIA는 김원섭(중견수)-최용규(2루수)-브렛 필(1루수)-나지완(좌익수)-최희섭(지명타자)-이범호(3루수)-김다원(우익수)-강한울(유격수)-이성우(포수)순으로 나선다. 김주찬은 오른쪽 장딴지 근육통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타로는 나설 수 있다.
[SK 최정.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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