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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엄마사람' 현영이 네 살배기 딸 다은이와 전쟁을 치렀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엄마사람' 1회에서는 현영의 미운 네 살 딸 다은이의 리얼한 육아기가 그려졌다.
현영의 딸 다은이는 귀여운 눈웃음이 현영과 판박이인 애교만점이었다. 하지만 '미운 네 살'이라는 말처럼 다은이는 엄마 현영에게 "아니", "노!"라는 말을 연신 내뱉었다.
또 현영은 다은이에게 옷을 입히고 유치원 차를 기다리며 잠시 휴식을 취했지만, 이내 "똥쌌어"라고 말해 현영을 당황케 했다. 현영은 '번개맨'에 푹 빠진 다은이를 설득하며 닭백숙을 먹이려했지만 쉽게 넘어오지 않았다.
'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버라이어티와 달리 엄마의 일상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2세를 출산하며 엄마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현영, 이지현, 황혜영과 이들의 자녀가 함께 출연한다.
한편 '엄마사람'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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