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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MBC '무한도전'이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 보컬 그룹 노을 강균성을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으로 몰아주고 있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 김구라, 박지윤, 이윤석, 강용석, 허지웅은 MBC '무한도전'이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식스맨-시크릿 멤버'를 다뤘다.
이날 김구라는 "나는 서장훈을 식스맨으로 추천했지만, 방송을 스윽 보니까 유병재, 광희, 강균성으로 몰아주는 느낌이 든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김구라는 이어 "그래서 '무한도전'이 새로운 인물을 뽑으려고 하는 구나라고 느꼈다"고 덧붙였고, 허지웅은 이를 폭풍 공감했다.
또 "서장훈은 그동안 케빈이라든지 진격의 거인에서 많은 걸 보여줬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 그리고 재산이 '무한도전' 멤버로 들어가기엔 너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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