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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2회만에 시청률이 상승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2회는 전국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된 1회 시청률 5.6%에 비해 0.5%P 상승한 수치이다.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지만 2회만에 시청률이 상승하는 동시에 전작 '하이드 지킬, 나'에 비해 높은 시청률 수치를 기록해 가능성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독주를 이어갔다. 2일 방송된 12회는 13.7%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1일 방송된 11회 시청률 11.9%에 비해 1.8%P 상승했다.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6회는 8.1%의 시청률로 1일 방송된 5회 시청률 8.4%에 비해 0.3%P 하락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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