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시청률 6.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5.9%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MC 추천 특집으로 미쓰에이 수지, 서우, 제시, 유승옥, 최현석이 출연했다. 특히 이민호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녹화가 진행된 수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오프닝부터 열애를 언급한 MC들은 "나중에 긴장을 놓고 있을 때 한 번씩 물어보겠다"며 재치 있는 진행을 이어갔지만, 수지의 입으로 직접적인 이민호 이름을 들을 순 없었다. 하지만 사이사이 사랑에 빠진 행복한 모습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시청률에는 큰 변동은 없었다. 0.5% 포인트 상승하긴 했지만, 이는 통상적으로 상승, 또는 하락할 수 있는 정도의 수치였다.
동시간에 방송된 SBS '자기야'는 7.6%를 기록했으며, 이날 종영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1.9%를 기록했다.
[사진 =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