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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배우 이태임을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MC 후보로 언급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화제 속에 진행되고 있는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방송 말미 방송인 박지윤은 "'무한도전'도 있지만 '썰전'의 MC도 9개월 째 공석이다. 우리의 식스맨으로는 누가 좋을까?"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하차 후 공백인 MC 자리를 대화 주제로 제시했다.
이 때 혼자 웃음이 터진 강용석은 "나는 이태임 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 독한 혀…"라며 '썰전'의 원 제목인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을 얘기했다.
하지만 강용석의 말에 MC들은 호응을 보이지 않았고, 강용석은 머쓱한 표정으로 미소를 거둬들였다.
[방송인 강용석.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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