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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이경규의 딸 예림이 아빠의 건강을 위해 나섰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 녹화에서 예림은 이경규의 건강을 위해 처음으로 웰빙 샐러드 만들기에 도전했다.
딸 예림은 "건강을 위해서 샐러드 같은 걸 먹어야 한다."며 주방에 들어섰지만, 아빠 이경규는 연신 "네가 샐러드를 만들 줄 알아?"라고 되물으며 딸의 실력을 의심했다.
아빠 이경규의 의심에도 불구, 자신만만하게 주방에 들어섰던 예림은 주방에 들어간 뒤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서툰 칼질 솜씨를 드러내고는 양배추를 거의 찢다시피 자르며 샐러드를 만들어내, 아빠 이경규를 웃게 만들었다.
이 날의 백미는 예림표 황당 샐러드 소스와 건강주스. 예림은 매실액과 참기름, 소금을 섞은 예림표 특제 소스와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정체불명의 건강 주스를 만들어 냈다.
오는 4일 오후 8시 45분 방송.
[방송인 이경규, 딸 예림.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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