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4일 오후 5시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양천경찰서 모범직원 김정윤(31) 경사와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양천경찰서 소속 직원 가족 300여명과 양천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야구단원 3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친 예정이다.
경기 전 3루 2번 게이트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입장하는 어린이 팬들에게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선선선 캠페인' 홍보문구가 프린팅 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서울경찰청 소속 기마대가 경기장 주변을 순회하며 암표 단속, 질서 유지 활동과 더불어 입장관중들과 기념촬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3루 1번 게이트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입장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오리온에서 제공하는 '닥터유 민티 캔디' 5천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는 4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목동구장에서 양천경찰서와 '선선선 캠페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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