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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동부 최후의 승부수, 트리플타워 해체

시간2015-04-03 08:38:1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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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동부는 벼랑 끝에 몰렸다.

챔피언결정 1~3차전을 모두 모비스에 내줬다. 잔여 4경기 중 1경기만 패배해도 준우승이 확정된다. 이미 대세는 모비스로 확 기울어졌다. 동부는 뭘 해도 통하지 않는 상황에 이르렀다. 4차전서 올 시즌이 끝날 것이라고 내다보는 사람도 적지 않다. 동부로선 굴욕적이다. 아무리 일부 핵심멤버들의 체력난이 극심하다고 해도 너무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기 때문.

3차전을 살펴보면, 동부에 변화가 있었다. 2차전 18점차 완패 이후 김영만 감독은 일종의 모험을 걸었다. 3차전서 김주성과 윤호영이 같이 뛰는 시간이 평소보다 짧았다. 김 감독은 김주성을 선발라인업에서 뺐고, 두 사람을 맞교체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경기 막판엔 팔꿈치 부상을 입은 윤호영이 빠진 시간이 길었다. 동부가 자랑하는 김주성-윤호영-데이비드 사이먼으로 이어지는 트리플타워 구축을 부분적으로 포기한 것. 대신 김 감독은 김주성과 윤호영을 번갈아 기용할 때 발 빠른 허웅, 두경민, 안재욱의 비중을 높였다. 일종의 고육지책.

▲불가피한 트리플타워 해체

김 감독으로선 불가피했다. 어떻게든 흐름을 바꿔보고 싶었다. 김주성과 윤호영의 체력은 바닥났다. 모비스 선수들의 체력 역시 좋은 상태라고 볼 수 없지만, 두 사람은 확실히 더욱 심각하다. 사이먼은 꾸준히 활약하고 있지만, 전자랜드와의 6강 플레이오프 4차전 어깨 부상 이후 컨디션이 정상이라고 볼 수 없다.

때문에 트리플타워의 위력 자체가 정규시즌에 비해 뚝 떨어진 상태. 매치업상 김주성이나 윤호영이 미스매치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 리바운드와 골밑 수비도 이점을 누리지 못한다. 체력이 떨어지면서 기본적인 몸싸움에서 리카르도 라틀리프, 함지훈을 압도하지 못하기 때문. 또 아이라 클라크가 챔피언결정전서 완전히 컨디션이 올라오면서 동부 골밑을 장악한 상태.

이런 상황서 김 감독으로선 굳이 트리플타워를 40분 내내 고수할 이유가 없었다. 김주성과 윤호영을 번갈아 기용하며 체력을 세이브하면서 간헐적으로 트윈타워로 맞섰다. 모비스가 양동근과 라틀리프의 2대2 공격으로 동부의 스위치디펜스를 유도, 끊임없이 미스매치를 노리는 걸 알면서도 체력이 떨어진 상황서 대응이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 김 감독은 그보다 발 빠른 허웅, 두경민, 안재욱을 물량공세로 투입, 외곽에서 양동근과 부딪히는 게 낫다고 봤다. 동부는 3차전서 8점차로 패배했다. 2차전과 똑같이 졌지만, 무기력한 패배는 아니었다. 특히 허웅은 스틸 2개와 11점을 곁들이며 나름대로 눈에 띄었다. 경기 초반엔 양동근 수비도 나름대로 잘 됐다. 때문에 김 감독의 트리플타워 해체가 의미 없는 시도는 아니었다.

▲밝지 않은 4차전 전망

동부로선 트리플타워를 해체할 때 순간적으로 스피드가 좋아지는 장점이 있다. 발 빠른 선수를 대거 기용하면 수비 중심이 골밑에서 외곽으로 넘어가면서 양동근 수비에 물량공세를 펼 수 있다. 실제로 3차전서 김 감독은 트리플타워를 포기했을 때 양동근 마크맨을 자주 바꿨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4쿼터 승부처에서 양동근 수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해서 양동근이 동부 젊은 가드들과의 맞대결서 스피드가 밀리는 것도 아니다.

모비스 김재훈 수석코치는 2차전 이후 “동부가 동근이를 맡기가 쉽지 않다”라고 했다. 이어 “허웅, 안재욱 등이 젊고 발도 빠르지만 동근이는 오히려 부담이 적다. 그 선수들이 요령을 갖고 동근이를 막는 건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젊고 빠른 선수의 기용으로 전체적인 팀 스피드는 올라갔지만, 그렇다고 해서 양동근을 비롯한 모비스 외곽을 조직적으로 막아내지는 못했다. 아직 젊고 경험이 많지 않은 동부 가드진의 아킬레스건. 오히려 모비스는 라틀리프와 클라크가 집요하게 약화된 동부 골밑을 공략했다.

동부로선 4차전 전망도 밝지 않다. 모비스가 오히려 적절히 멤버 변화로 동부의 트리플타워 해체에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다. 함지훈과 문태영이 미스매치를 노릴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동부로선 김주성과 윤호영을 길게 기용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윤호영이 팔꿈치 부상을 입은 것도 악재. 3차전서 거의 뛰지 못한 앤서니 리처드슨의 외곽 폭발력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지만, 매치업 상대 클라크는 골밑 활약에 리처드슨 수비마저 준수하게 해낸다. 몸이 좋지 않았던 리처드슨은 3차전서 최악의 컨디션이었다. 지금까지 팀을 잘 이끌어온 김영만 감독으로서도 난감한 상황. 결국 4차전서는 컨디션 좋은 선수들로 각종 약점을 최소화하고 모험을 걸 수밖에 없다.

[김주성(위), 윤호영(아래).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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