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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아이를 가지려고 기를 쓰고있는 킴 카다시안(34)이 "만일 새로 임신을 하게되면 자궁을 떼내야 한다"고 충격 사실을 토로했다.
미국의 연예사이트 콘택트뮤직은 킴 카다시안이 "또다른 아이를 임신하면 자궁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각) 전했다.
킴 카다시안이 남편 카니예 웨스트(37)와 새 아이를 가지려고 애를 쓰고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
그녀는 자신이 주인공인 리얼리티쇼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즈(KUWTK)'를 통해서 의사와 출산 상담을 벌이고 있는데, 의사가 이같은 충격적인 권고를 했다는 것.
주치의는 카다시안의 둘째 아이 임신과 출산을 가상한 후, 그녀의 자궁을 적출하는 응급수술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결론내렸다.
카다시안은 결국 의사한테 들은 심란한 이야기를 남편 카니예에게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오늘 의사를 만나봤는데, 최악의 시나리오를 얘기했다. 만일 아기를 임신한다면 마지막 아이일 것이라고 말하더라. 문제는 태반이 자궁속에서 자라기 때문이다"며 "태반이 정확한 장소에 가야 하는데 출산시 과다출혈을 막기 위해서는 태반을 정확한 구멍에 가도록 해야하고 그럴려면 자궁적출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의사의 설명을 대신했다.
[킴 카다시안. 사진출처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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