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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공소시효'가 티저 영상으로 본방사수 욕구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배우 김상경의 진행으로 전파를 탄 바 있는 '공소시효'는 오는 15일과 22일 배우 장현성의 진행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3일 공개된 티저 영상이 눈길을 끈다. MC 장현성의 열연과 긴박감이 넘치는 음악, 미제 사건 내용이 돋보이는 티저영상은 마치 한 편의 스릴러 영화 같은 영상미와 분위기가 더해져 심상찮은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영상 속 MC 장현성은 사건을 꿰뚫어보는 듯한 눈빛과 표정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범인을 향해 총을 겨누는 장현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이 숨죽이게 만들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뿐만 아니라 영상에 짧게 등장하는 실제 미제사건의 기사들은 많은 이들에게 그 존재를 회자시키며 심각성을 느끼게 했다는 평. 이에 '공소시효'가 방송을 통해 던질 시사점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공소시효'는 방송사상 최초로 공소시효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강력 미제사건을 되짚어보는 범죄전문 시사 프로그램이다. 1편에선 평택 버스정류장 살인사건을, 2편에선 강진 여아 연쇄 실종사건을 다룬다. 오는 15일과 22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이다.
[사진 = '공소시효' 티저 영상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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