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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정글의 법칙' 임지연이 정글에서 위기를 맞았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편에서 영화에서 보여줬던 신비로운 매력과는 정반대의 털털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임지연에게 위기가 닥쳤다.
본격생존이 시작된 둘째 날 아침, 멤버들과 함께 과일 탐사를 나간 병만족은 정글에서 처음 보는 각종 신기한 과일들을 발견했다.
감 맛이 나는 사포딜라부터 동남아시아 대표열매인 새콤한 맛의 타마린 등. 처음 보는 과일이라 불안해하며 조심스럽게 맛을 본 장수원, 손호준과는 달리 임지연은 용감하게 앞장서 과일들을 맛보며 특유의 해맑은 매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오후에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알고 보니 배탈이 나 치료를 받았던 것. 하지만 생존지로 복귀 후 병만족에게 미안함을 표하며 더 열심히 생존에 임해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3일 밤 10시 방송.
['정글의 법칙' 임지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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