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 제작 영화나무 배급 NEW)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스물'은 3일 오후 2시 37분 누적관객수 160만 84명(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을 기록, 손익분기점인 160만명을 넘어섰다.
또 할리우드 액션 대작의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주말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스물'은 어설픈 성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나이인 스무 살을 소재로 그들이 겪는 선택과 시행착오를 유쾌한 공감으로 버무려낸 영화다.
완벽한 겉모습 속에 감춰둔 3인 3색 반전매력을 과감하게 선보인 대세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코믹 앙상블과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등의 각색가로 인정받은 '말맛의 달인' 이병헌 감독이 선사하는 웃음폭격 대사발로 사랑받고 있다.
[영화 '스물'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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