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최희섭이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희섭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kt 선발 필 어윈을 상대로 3구째 가운데 몰린 134km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KIA는 kt에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KIA 최희섭이 3일 오후 경기도 수원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삼성의 경기 2회초 1사 kt 선발 어원에게 솔로 홈런을 때리고 있다.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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