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유한준이 시즌 2번째 홈런을 때렸다.
유한준(넥센 히어로즈)은 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좌월 투런 홈런을 날렸다.
1회 중전안타로 기분 좋게 출발한 유한준은 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등장, SK 두 번째 투수 고효준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시즌 2호 홈런.
넥센은 유한준에 이어 박병호까지 홈런에 가세하며 6회말 현재 11-0으로 크게 앞서있다.
[넥센 유한준.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