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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아이돌 그룹 신화 겸 배우 김동완이 한의사 여자친구를 두고픈 욕심을 드러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 김동완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내가 원래 한의원을 좋아한다. 면역치료라든가 대체의학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에 고등학교 동창이자 비밀 주치의인 한의사 친구를 찾은 김동완은 진료실 벽에 걸린 2014학년도 한방병원전공의 인명부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김동완은 이어 "2015년도 수련의는 왜 업데이트 안 했냐?"고 넌지시 물으며 "예쁜 수련의 있으면 소개 좀 시켜 달라"고 흑심을 드러냈다.
이에 한의사 친구는 "다 예쁘다. 너랑 궁합이 안 맞아서 그렇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신화 김동완.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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