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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임지연이 급성 장염에 걸렸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첫 생존 스팟인 베트남 껀저섬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18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과일탐사 당시 공복에 익지 않은 과일을 먹은 임지연. 결국 심하게 탈이 나고 말았다. 급성 장염판정을 받은 것. 이에 임지연은 링거를 맞으며 안정을 취했다.
이 상황에 대해 임지연은 "그때부터 느낌이 안 좋긴 했다. 속이 안 좋다는 걸 느꼈다"며 "계속 토하니까 팀닥터가 장염이라고 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잠깐 쉬었다"고 설명했다.
온전히 회복하지 못했음에도 부족원들에게 돌아온 임지연은 "죄송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몸이 아픈 것도 있었지만 (도움을 주지 못해) 오빠들에게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는 김병만, 류담, 손호준, 이성재, 장수원, 레이먼킴, 서인국, 임지연이 출연하고 있으며 김종민, 박형식은 릴레이 투입된다.
[배우 임지연.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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